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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조 원의 사나이' 소토,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WBC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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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1조 원의 사나이' 소토,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WBC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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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소토. 연합뉴스후안 소토.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간판스타'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고 뛴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각) "소토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합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오는 3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니카라과와 조별리그 D조 첫 경기를 치른다.

    소토는 지난 2023년에도 WBC에 나선 바 있다. 당시 15타수 6안타 2홈런 타율 0.400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OPS(출루율+장타율) 1.500에 달했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은 1라운드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MLB 최고 스타' 소토의 합류로 도미니카공화국은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소토는 작년 메츠에서 뛰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고, 개인 최다 도루까지 작성했다. 43홈런 38도루 OPS 0.921의 성적을 남겨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 3위에 자리했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는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 불펜 자원 데니스 산타나(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승선할 예정이다. 세베리노는 작년 29경기 8승 11패 평균자책점 4.54를 남겼다. 산타나는 70경기 4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의 성적을 냈다.

    이 밖에도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이 포함돼 빅리그에서도 내로라 하는 수준의 선수들로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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