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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지방선거에서 장동혁 디스카운트 염려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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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오 시장 "지방선거에서 장동혁 디스카운트 염려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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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장 대표 입장노선이 변화하지 않으면 제 입장도 달라질 수 없다"
    "지방선거 대패로 이어진다면, 지금 노선 변화 요구하는 것이 더 필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부동산정책협의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부동산정책협의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대표의 입장노선이 변화하지 않으면 제 입장도 달라질 수 없다"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다.

    오 시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부동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뒤 현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른바 장동혁 디스카운트가 지방선거를 덮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이것은 저 혼자만의 염려가 아니라 서울 수도권 다시 말해서 서울, 인천, 경기에 각 지자체장들, 광역기초지자체장 등 출마자들은 아마 상당히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다"며 "이분들 지금 말씀을 안하셔도 아마 속이 숯검댕이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어 "명확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이른바 절윤을 분명한 기조로 해주고 그리고 나서 비로소 국민께 호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점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으면 제 입장도달라질 게 없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장동혁리스크로 지방선거가 수도권에서 대패의 결과로 이어진다면 그때 가서 책임을 묻는 것보다는 지금 노선 변화를 강력한 목소리로 요구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의결한 지난달 29일 오 시장은 "절체절명 위기 속 대한민국의 제1야당의 대표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 당을 자멸의 길로 몰아넣었다"며 장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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