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공BNK경남은행은 HD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지난해 9월 BNK경남은행과 울산시,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와 협력사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로 이들에게는 1인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주거 자금을 우대금리로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해당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글로벌 상생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울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은행 이용 편의를 위해 대송지점에 월 2회 일요일 '외국인 전용센터'를 운영 중이다.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김기범 상무는 "조선·제조·건설업 등 전략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우수 숙련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의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