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 예선 출전한 윤신이. 연합뉴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윤신이(봉평고)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결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윤신이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2차 예선에서 64.46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윤신이는 출전 선수 중 13위에 머물며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모굴은 1m 높이의 눈 둔덕(모굴)이 깔린 코스를 하강하며 점프대에서의 공중 연기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심사는 턴 동작과 공중 동작, 주행 시간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성적을 산출한다.
이번 대회 방식에 따라 전날 1차 예선 상위 10명이 결선에 선착했으며, 나머지 선수들이 이날 2차 예선을 통해 남은 10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1차 예선에서 21위에 그쳤던 윤신이는 2차 예선에서도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며 최종 순위 24위로 개인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 도전을 마친 윤신이는 오는 14일, 두 선수가 동시에 내려오며 승부를 가리는 듀얼 모굴 종목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