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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에 2번째 항모 곧 보낼 예정…협상 결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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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트럼프 "중동에 2번째 항모 곧 보낼 예정…협상 결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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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더해 중동에 항모 2개 배치

    연합뉴스연합뉴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곧 보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를 방문하기 앞서 취재진들에게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사용하기 위해 준비시켜 놓겠지만, 이란과의 협상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결렬된다면 이란에 매우 나쁜 날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한 두 번째 항모는 카리브해에 배치된 핵 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를 일컫는 것으로, 이미 페르시아만에 가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더해 항모전단 2개가 중동에 배치되는 것이다.
     
    앞서 월스트리저널(WSJ)은 지난 11일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국방부가 2주 안에 항공모함을 추가로 중동 지역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항모 배치 명령이 몇시간 안에 내려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스라엘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으로부터 우라늄 농축 중단,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 중동 대리 세력에 대한 지원 중단까지 받아내야한다는 미국을 설득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핵 프로그램 논의만 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포트 브래그 방문은 이른바 '마두로 축출 작전'에 참여한 군인들을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트 브래그 연설에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기와 기술, 전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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