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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0000개? 사흘 만에 동난 올림픽 콘돔 "빨리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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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작 10000개? 사흘 만에 동난 올림픽 콘돔 "빨리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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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올리비아 스마트가 공개한 올림픽 콘돔의 모습. 올리비아 스마트 틱톡 캡처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올리비아 스마트가 공개한 올림픽 콘돔의 모습. 올리비아 스마트 틱톡 캡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배치된 콘돔이 단 사흘 만에 바닥났다.

    이탈리아 라 스탐파는 13일(현지시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콘돔이 단 사흘 만이 모두 소진됐다. 동계올림픽이지만 분위기가 뜨겁다. 추가 물량이 들어온다고 했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올림픽 선수촌에서 콘돔을 무료 배포하는 것은 이제 어색하지 않다. 뉴욕 타임스는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시작됐고, 성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도 "선수촌에서 무료로 콘돔을 제공해야 한다. 이런 일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올림픽의 관행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롬바르디아 지역 로고가 새겨진 콘돔은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제는 콘돔이 너무 적었다는 점이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배포된 콘돔은 약 30만개였다. 선수 1인당 하루 2개를 사용할 수 있는 분량. 물론 1만명이 출전한 파리 올림픽과 달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는 3000명이 채 안되는 규모다. 하지만 1만개는 너무 적은 수치다.

    덕분에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올리비아 스마트(스페인)는 SNS를 통해 선수촌 내 콘돔 상황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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