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들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윤창원 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부산·경남권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지만 평소 휴일 수준의 도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북창원나들목(IC)에서 창원2터널까지 2㎞ 구간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순천방향 같은 구간에서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방향 대저분기점(JC)에서 덕천나들목(IC)까지 3㎞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분기점(JC)에서 금정나들목(IC)까지 2~3㎞ 구간에서도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칠서휴게소 인근 3㎞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2시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이 각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오전부터 예상보다 차량이 많지 않아 정체가 크게 심하진 않다. 평소 휴일 수준"이라며 "오후 4~5시쯤 차량이 늘어나 정체가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