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李정부 보폭 맞춘 시흥시, 과천 경마장 유치에 '전력 질주'

  • 0
  • 0
  • 폰트사이즈

경인

    李정부 보폭 맞춘 시흥시, 과천 경마장 유치에 '전력 질주'

    • 0
    • 폰트사이즈
    27일 시흥시가 시청 다슬방에서 과천 경마장 유치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흥시 제공27일 시흥시가 시청 다슬방에서 과천 경마장 유치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흥시 제공
    최근 경기 과천 경마장 유치전에 뛰어든 시흥시가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27일 시흥시는 과천 경마장인 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해 전담 추진단(TF)을 꾸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경마장의 경기도 내 이전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대응이다.

    시흥시는 경마장 유치를 통해 지방세수 증대와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시민 여가 시설 확충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과 관련 산업 및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연관 부서(투자유치담당관ㆍ도시정책과ㆍ동물축산과ㆍ공원조성과 등 7개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제는 △입지(후보지) 타당성 검토(교통접근성과 기반시설 수용력 등) △경제ㆍ정책적 효과 분석(문화ㆍ관광ㆍ레저산업 연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대외 여건 분석(정부ㆍ마사회 정책 방향) 등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정기회의를 통해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경마장 유치가 시설 이전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레저 산업과 연계된 복합 여가 벨트의 중심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 구상도 함께 마련한다.

    이 같은 시의 움직임은 지방정부로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적극 힘을 싣겠다는 임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읽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앙정부의 가이드라인이나 로드맵 발표 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