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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2.0, 도시구조 근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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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2.0, 도시구조 근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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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 조속 추진하고 서부간선도로 확장
    마곡산업단지 등 양질의 일자리 있는 공간으로 재편

    연합뉴스연합뉴스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서남권이 양질의 교통 인프라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거점으로 정비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서남권의 도시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해 미래혁신산업과 일자리가 자라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는 내용의 '서남권 대개조 2.0'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먼저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서부선, 난곡선 등 4개 주요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강서구 개화동에서 관악구 신림동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 지하도로를, 신월IC에서 국회의사당 교차로에 이르는 7.6킬로미터 구간에 연장4.1킬로미터의 지하차도를 각각 신설한다.

    현재 4차로인 서부간선도로는 5차로로 확장하고, 강남순환로를 신림봉천터널을 통해 남부순환로까지 연장해서 서남권 지하고속도로를 완성한다. 이러면 강남에서 강서까지 이동시간을 70분에서 40분으로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남권 준공업지역을 최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곡산업단지를 피지컬AI산업 거점으로 만들고, 마곡형 연구개발센터 4개소를 건립하기로 했다. G밸리는 전면재정비를 통해 특별계획(가능)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119곳의 지원시설비율을 15%~20%에서 법정수준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온수산업단지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스마트산업단지로 조속히 개발하기로 했다.

    준공업지역 혁신에도 속도를 내기로 하고 온수역 럭비구장부지에 가칭 '기술인재사관학교 서남캠퍼스'를 조성해 연간 500명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고척동에 첨단IT 제조·검증·데이터 분석 기능을 갖춘 '서울테크스페이스'를 조성하고, 관악S밸리는 벤처창업지원과 연구·교류 기능을 결합한 창업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1조9400억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온수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동여의도 주차장 부지 고밀 개발, 금천 공군부대 개발, 시흥동 중앙철재종합상가 정비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속하고 다양한 주거 공간 공급 계획도 밝혔다.

    서울시는 서남권 내 신속통합기획 84곳 중 52개가 기획 완료 후 36개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기획자문 중인 32개도 신속히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아타운 37개, 모아주택 1만1996세대도 계획대로 추진해 소규모 정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양·등촌택지개발지구 3만9792세대는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처럼 신통기획과 모아타운·모아주택을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2030년까지 약7만3000호의 주택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서남권은 오랜 시간 서울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산업의 엔진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가치를 높이고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시균형발전과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의 성장을 가속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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