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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신시내티…'에이스' 그린 팔꿈치 수술, 7월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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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걸린 신시내티…'에이스' 그린 팔꿈치 수술, 7월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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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가 수술을 받게 됐다.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을 앞둔 신시내티 레즈에 비상이 걸렸다. 선발 투수 헌터 그린이 한동안 경기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 시각) 그린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린은 최고 구속 16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다. 2022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91경기 25승 29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가장 빛났던 시즌은 2024년이다. 26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2.95를 작성, 내셔널리그(NL) 올스타까지 뽑혔다.

    작년에는 허벅지 부상을 당해 19경기만 뛰었다. 7승 4패 평균자책점 2.74를 남겼다. 특히 후반기에 에이스로서 활약을 펼치며 신시내티를 5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그린은 새 시즌 준비 중이던 지난 5일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관절경 수술을 받은 후 약 14-16주 재활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그라운드 복귀 시점은 7월 중이다.

    신시내티는 오는 27일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막전에 그린 대신 앤드루 애보트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애보트는 작년 10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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