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제공교보생명은 17일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 외벽 글판에 BTS의 메시지가 담긴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글판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란 문구가 쓰였다.
세계를 무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BTS처럼, 모든 시민이 도전하고 노력해 잠재력을 꽃 피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로, 광화문 글판 봄편 문안인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과 그 의미를 같이 한다.
교보생명 제공디자인은 태극기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따왔고, BTS의 새 앨범 디자인 요소를 서체, 색상에 반영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BTS의 노래 가사를 활용한 광화문 글판을 두 차례 올렸고, 2021년에는 BTS가 쓴 문안으로 사옥 외벽에 래핑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 글판과 BTS의 세 번째 만남은 '희망과 격려'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두 문화 아이콘의 결합"이라며 "앞으로도 광화문 글판은 시민의 벗으로 남아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