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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광역지자체 최초 고3 수험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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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광역지자체 최초 고3 수험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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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가 고3 수험생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수험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고3 수험생인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일부 기초지자체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 사례는 있으나,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해당 연령대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울산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매년 절기 인플루엔자 접종 기간 내 1회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은 울산시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240곳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14세 어린이까지 확대됐다.
     
    시는 국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8세 청소년을 자체 사업으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수험생의 건강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건강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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