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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813억 증액 추경 심사 착수…"민생·지역경제 회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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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2813억 증액 추경 심사 착수…"민생·지역경제 회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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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전경. 강민정 기자부산시의회 전경. 강민정 기자
    부산시의회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핵심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부터 나흘간 부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총 18조 212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17조9311억 원)보다 2813억 원, 1.6% 늘었다.

    예산안은 침체된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과 함께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개선에 무게를 두고 편성됐다.

    특히 시민 안전과 건강을 강화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주요 항목으로 포함됐다.

    시의회는 이번 심사에서 '체감도'와 '시급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조상진 예결특위 위원장은 "추경은 긴급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만큼, 실질적인 민생 효과가 있는 사업은 적극 반영하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엄격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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