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중동사태와 통합돌봄 시행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25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동사태와 관련해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에너지 전략 등 분야별 대응 추경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청사 에너지 효율 대책을 별도로 수립하고, 오늘부터 시행된 승용차 5부제 준수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자율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행은 오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과 관련해서는 "시민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대상이 되는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초기 상담 안내 교육과 현장 인력 배치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김 대행은 최근 진천역 사고를 언급하며 "작은 부주의 하나가 시민 불안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노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일제 점검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재 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정 농가의 부산물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 자체를 원천 차단하라"고 주문하는 한편, "선거철 공직자 선거 중립의무도 철저히 준수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