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중기중앙회 제공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공고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설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중앙회는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표적인 모델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최근까지 1600억 원 규모로 2540여 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기초 단계부터 고도화, 그리고 AI(인공지능) 도입까지 스마트공장 전 단계를 중소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AI 트랙'이 신설됐고, 스마트 제조 저변 확대를 명목으로 그간 중단됐던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도 재개된다.
AI 트랙 경우, AI 도입 솔루션으로 실시간 자율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총사업비의 75%)이 지원된다.
올해 사업에서는 총 154억 5천만 원 규모로 150여 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 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 접수는 다음 달 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이며, 현장 실사 및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