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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후티 반군에 '홍해 선박 공격 재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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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이란, 후티 반군에 '홍해 선박 공격 재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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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연합뉴스
    이란 측이 예멘의 친(親) 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전쟁이 격화할 경우에 대비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하라고 압박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유럽 국가 당국자들은 후티 반군 지도부가 최근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더 공세적인 행동에 나서기 위한 선택지들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후티 반군이 홍해를 겨냥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유럽 당국자 중 한 명은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거점인 하르그섬을 장악하려 하면 후티 반군이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후티가 홍해 남부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을 지나는 선박을 상대로 공격에 나설 경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위기에 처한 세계 에너지 시장은 한층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란이 주도하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핵심 세력인 후티 반군은 이란 전쟁이 개전 한 달을 맞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참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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