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제공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5분기 연속 증가했다.
6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지역 상장법인 57개사(코스피 22개사, 코스닥 35개사)의 1분기 말 시가총액은 30조 6083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8.4% 늘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째 증가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3조 8602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1%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6조 7482억원으로 32.4% 늘었다.
시가총액 1위는 ㈜이수페타시스가 차지했고 ㈜엘앤에프, 한국가스공사, ㈜iM금융지주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피아이엠㈜이 8위로 TOP 10에 진입했고 전분기 말 18위였던 흥구석유㈜가 9위에 올랐다.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은 6개사로 지난 분기와 같았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엘앤에프(1조 9749억원↑)였고 ㈜에스앤에스텍(5888억원↑), 에스엘㈜(582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병갑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한 규제 개선과 각종 산업 인프라 조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