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순창읍 경천변 일원. 순창군 제공전북 순창군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옥천골 벚꽃축제'가 관광객과 군민들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천변 일대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봄꽃이 새롭게 식재돼 산책로를 화사하게 꾸몄고 음악분수도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에는 개회식과 불꽃놀이를 비롯해 군민노래자랑, 읍·면 댄스페스티벌, 지역가수 공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맨손 장어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축제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수변공간 정비와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축제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며 "경천과 양지천 일대를 순창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 공간으로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천변 일원에서는 '순창 참두릅여행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