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 '똑순이' 이자형이 만든다"[영상]

  • 0
  • 0
  • 폰트사이즈

경인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 '똑순이' 이자형이 만든다"[영상]

    • 0
    • 폰트사이즈
    편집자주

    2022년 6월 1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출된 156명의 경기도의원들은 4년간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를 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390만 경기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도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도민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의 생각과 가치관, 비전 등은 지방자치시대 경기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

    11대 경기도의회 이자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인터뷰
    신현중 과밀 해소·가족돌봄 청소년 조례 등 성과
    "광주를 잘 아는 젊은 일꾼"…고향 광주서 지역구 출마
    판교–오포 철도망·교육 인프라 확충 등 3대 과제 제시
    1대1 소통 '자형 톡'으로 민심 실시간 청취


    "정치인을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어디에도 호소할 곳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주민들의 든든한 '내 편'이 돼주고 싶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민들로부터 '일을 끝까지 세심하게 잘 챙기는 똑순이'라는 평가를 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근본적 변화 위해 정치 입문…'가족돌봄 청소년' 안전망 구축 보람"


    이자형 의원이 정치에 발을 들인 계기는 고교 시절 경험한 봉사활동이었다. 당시 장애 아동들의 자립을 돕던 중 만 19세가 되면 대책 없이 시설을 떠나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을 목격하며 큰 좌절을 겪었다.
     
    이 의원은 "일시적인 후원보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의정활동으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성과가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다.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진로·관계가 단절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태조사와 지원 근거를 마련한 조례를 통과시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그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가족돌봄 청소년이 많다"며 사회적 안전망을 더 촘촘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과밀학급 해소' 위해 현장 발로 뛰어…광주 지역 현안 해결사 자처


    이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광주시 신현중학교의 과밀 문제 해결을 꼽았다.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콩나물시루'가 된 교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증축, 공동학구 개설, 가칭 신현1중학교 설립 추진이라는 '세 가지 대책'을 동시에 추진했다.
     
    공무원들조차 불가능에 가깝다고 우려했지만 이 의원은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2024년부터 학생용 순환 통학버스가 운행되는 등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고향 광주를 '사람 중심 도시'로…판교-오포 철도망 구축 등 약속"


    비례대표로 의정 경험을 쌓은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고향인 광주시(오포 1·2동, 신현동, 능평동)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구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는 만큼 지역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 간사로서 다양한 정책 설계에 참여한 경험, 그리고 주민들과 1대1로 소통하는 '자형 톡'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자신을 "광주를 잘 아는 사람, 일 잘하는 젊은 일꾼, 소통이 빠른 정치인"이라고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판교-오포 도시철도망 구축 △가칭 신현1중·양벌고 설립 등 교육 문제 해결 △신현천 정비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 소통 창구인 '자형 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은 "광주시를 단순히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니라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언제나 가장 늦게까지 현장에 남아 고민하는 '똑순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다음은 이 의원과의 일문일답.
     
    Q.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시절, 장애 아동들의 자립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당시만 해도 '보호 종료 아동'이라는 개념조차 정립되어 있지 않아 19살이 지나면 무조건 시설을 나가야 한다는 사실도 몰랐다. 캠페인도 열심히 하고 후원도 모으며 친구들을 도왔는데, 결국 19살 생일이 지나 시설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큰 좌절을 했다.
     
    일시적·단기적인 도움이 아닌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때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례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Q. 4년간의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광주시 신현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가 가장 힘들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광주시는 소규모 주거지 개발로 단기간에 학령인구가 급증하는 특성이 있지만 학생 수 예측 실패로 아이들이 콩나물시루 같은 교실에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선 단기적 대책으로 학교 증축을 통한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인근 성남학군과 공동학구를 개설해 학생들을 분산 배치했다. 중장기적으로 가칭 신현1중학교 설립을 추진해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까지 완료했고, 현재는 토지보상 단계에 있다.
     
    당시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추진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관계 공무원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과밀 교실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포기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2024년부터 총 6개 노선의 학생용 순환 통학버스를 운행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고, 현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Q. 의정활동 중 대표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아픈 부모를 간병하기 위해 일찍부터 생활 전선에 뛰어드는 청소년과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간병비·생활비 부담에 더해 학업 중단, 진로 탐색 기회 상실, 교우 관계 단절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우울감과 고립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당시 경기도에는 이들에 대한 실태 조사조차 없었다. 당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청취하고 도의회에서 5분 발언으로 문제를 공론화했다. 이후 조례를 제정해 실태 조사의 법적 근거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조례를 만들고 나서 예산 수립과 정책 집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수많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있다. 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고 싶다.
     
    Q.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한다. 유권자들이 '이자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비례대표로 1,420만 경기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고향인 광주시, 그중에서도 오포 1·2동, 신현동, 능평동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
     
    이자형을 선택해야 할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광주를 잘 아는 사람이다. 광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는 만큼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안다. 어떻게 하면 잘 발전하고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는 이웃이다.
     
    둘째,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다. 그동안 광주시에 교통·교육·문화·체육시설 등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면서 경기도의 크고 작은 많은 정책들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셋째, 소통이 쉽고 빠르다. 지난 2025년부터 1대1 소통 창구 '자형 톡'을 운영하며 소통이 빠르고 편리하다.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말하는 것보다 듣기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민원 처리 결과와 경기도 중요한 정책들을 피드백해 드리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Q. 지역 정치인으로 어떤 것을 하고 싶나?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판교-오포 도시철도망 구축이다. 광주시는 중첩 규제와 난개발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데, 신현동·능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분당·판교에서 오포를 잇는 도시철도를 구축해 교통의 흐름을 원만하게 하겠다.
     
    둘째, 교육 문제 해결이다. 가칭 신현1중학교와 가칭 양벌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겠다. 셋째,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이다. 신현천 하천 정비 사업과 산책로 조성을 통해 안심 산책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예산이 일부 확보돼서 토지 보상 중이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추자동 추자1교 교각 하부와 양벌동에 체육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광주시를 그냥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니라, 내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
     
    Q.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나?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는 '내 편 같은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정치인을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어디에도 말할 곳이 없어서인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가장 먼저 나서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든든하고 믿음직한 내 편 같은 정치인이 되고 싶다.
     
    Q. '이자형은 OOO이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자형은 똑순이'이다. '일을 끝까지 세심하게 잘 챙기는 사람'이라는 주민들의 평가가 고마우면서도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다짐이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려 한다.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고 가장 늦게까지 남아 고민하는 그럼 정치인, 그런 똑순이가 되겠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