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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79억원…'1조 계약' 메츠와 소토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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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치'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79억원…'1조 계약' 메츠와 소토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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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소토. 연합뉴스후안 소토. 연합뉴스
    메이저리그의 선수 평균 연봉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의 선수 평균 연봉(개막 로스터 시준)이 3.4% 상승한 사상 최고치인 534만 달러(약 79억원)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연봉과 계약 보너스, 기타 보장 수입 등이 포함된 금액으로, 지난해에는 516만 달러였다.

    개막 로스터 기준 942명의 선수 평균이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들도 포함됐다. 다만 제한 명단에 자리한 엠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요한 로하스(필라델피라 필리스) 등은 제외됐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LA 다저스) 등도 반영되지 않았다.

    100만 달러 이상 연봉 선수는 519명으로 전체의 55%였다. 3000만 달러 이상 선수는 19명, 2000만 달러 이상은 74명, 1000만 달러 이상은 168명으로 집계됐다. 최저 연봉(78만 달러) 선수는 31명. 상위 50명의 선수들이 전체 연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ESPN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베테랑 방출, 최저 연봉에 가까운 젊은 선수들의 콜업으로 평균 연봉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지난해 최종 평균 연봉은 461만 달러, 선수 노조의 집계는 472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뉴욕 메츠가 총 연봉 3억5220만 달러를 써 4년 연속 총 연봉 1위를 기록했다. 가장 돈을 적게 쓴 클리블랜드(6230만 달러)의 5배가 넘는 금액. LA 다저스가 3억1660만 달러로 2위에 자리했다. 다만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등 9명에 대한 지급 유예가 아니라면 실제로는 3억6000만 달러로 1위가 된다.

    뉴욕 양키스(2억9720만 달러), 필라델피아(2억8200만 달러), 토론토 블루제이스(2억69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최고 연봉자는 '1조원 타자' 후안 소토(뉴욕 메츠)로 61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가 4250만 달러, 잭 휠러(필라델피아), 보 비셋(뉴욕 메츠)기 4200만 달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4020만 달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4000만 달러를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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