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러드 베드나 감독. 콜로라도 애벌랜치 XNHL 사령탑이 벤치에서 퍽에 얼굴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NHL 콜로라도 애벌린치는 13일(한국시간) "재러드 베드나 감독이 안면 골절과 각막 찰과상으로 인해 캐나다 원정에 동행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베드나 감독은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전 3피리어드 종료 16분39초 전 베이거스 수비수 키건 콜사어의 스틱에 맞고 튄 퍽에 맞았다. 퍽은 보드를 넘어 벤치에 있던 베드나 감독의 오른쪽 뺨을 때렸다. 베드나 감독은 한참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트레이너와 함께 라커룸으로 향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았다.
베드나 감독이 자리를 비운 콜로라도는 연장에서 2-3으로 졌다.
놀런 프랫 코치는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퍽이 날아다닐 때는 정말 무섭다.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에게 그런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콜로라도는 "현재로서는 수술 없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베드나 감독은 에드먼턴 오일러스, 캘거리 플레임스로 이어지는 캐나다 원정 2연전을 지휘하지 못한다. 다만 콜로라도는 이미 포스트시즌 전체 1번 시드를 확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