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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한길 '李대통령·이준석 가짜뉴스'로 3천만원 수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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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한길 '李대통령·이준석 가짜뉴스'로 3천만원 수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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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6개 통해 3260만 원 수익 정황
    경찰, 유튜브 후원계좌 등 통해 파악
    전한길, 구속 기로…16일 오전 심사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 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 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관련 허위사실이 담긴 영상을 통해 수천만 원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전씨가 이 대통령과 이 대표 관련 영상 6개를 통해 총 3260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전씨 유튜브 후원계좌 등을 추적한 끝에 이 같은 사실을 포착했다고 한다.
     
    전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전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마련한 비자금 1조여 원을 싱가포르에 숨겨뒀다'거나,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영상을 통해 이 대표가 명태균씨로부터 무료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과 이 대표의 하버드대학교 졸업 위조설 등을 제기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 2월부터 전씨를 3차례 불러 조사한 경찰은 지난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전씨는 "법 없이도 살아온 사람을 구속하겠다는 것은 정치적 보복이다"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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