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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 '껑충'…자영업자는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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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수출 '껑충'…자영업자는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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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한줌 경제]
    자영업자 대출 25조 7천억원…취약차주 13.8% 급증
    충북 1분기 수출액 103억 달러…전년比 48.3% 증가
    국민성장펀드 충북 1호 '샘씨엔에스'…첨단산업 투자

    연합뉴스연합뉴스

    자영업자 대출 9.36% ↑…취약차주 리스크 가중

    충북 자영업자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김상미 과장이 낸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 동향과 리스크 점검'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자영업자 대출은 25조 7천억 원으로, 1년 새 9.36%(2조 2천억 원)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특히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부담이 커졌다.
     
    취약 차주의 대출 규모는 무려 13.8% 급증한 3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체 자영업자 대출 가운데 취약 차주 비중도 52%에서 78.7%로 크게 상승했다.
     
    김상미 과장은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 등을 통해 경제 성장세 둔화로 이어질 경우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자영업자 대출 리스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수출액 100억 달러 돌파…사상 처음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북의 분기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을 보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모두 103억 969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3% 증가했다.
     
    수출액 100억 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체의 영향이 컸다.
     
    반도체 수출은 1년 동안 무려 85.7% 증가해 충북 수출의 성장을 견인했다.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유치…1500억원 규모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청주 북부권에 대규모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청주시는 ㈜조이와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하고, 오는 2029년까지 청원구 오창읍에 '아마존 아쿠아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쿠아파크는 수로풀과 인피니티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레저시설, 호텔 등으로 꾸며진다.
     
    이에 따른 2천억 원의 생산 유발과 79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7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등 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충북 1호' 샘씨엔에스 선정

    연합뉴스연합뉴스
    청주 오송의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 생산기업인 '샘씨엔에스'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민성장펀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샘씨엔에스에 2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기금운용소위원회가 신속심사제를 적용한 첫 사례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 동안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을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다.
     
    샘씨엔에스는 이번 자금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맞춘 공장 증설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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