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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과 골프·술접대 등 유착 의혹' 군산해양경찰서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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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문위원과 골프·술접대 등 유착 의혹' 군산해양경찰서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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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정상 업무 수행 곤란"

    군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군산해경 제공 군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군산해경 제공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치는 등 유착 의혹이 제기된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장을 두고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훈 군산해양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오 서장은 최근 군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들과 골프를 치고 술자리 접대를 받는 등 유착 관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군산해경의 자문위원들은 대부분 지역 기업체 대표로, 해경의 단속 대상이거나 계약 관계에 놓인 이들로 파악됐다. 해양경찰 행동강령에 따르면 비용 부담 여부와 관계 없이 직무 관련자와 골프를 치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의 수준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은 곤란할 정도라 대기발령 조치했다"며 "제기된 의혹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부적절한 행위가 밝혀질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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