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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공백 절감' 흥국생명, 은퇴했던 표승주 영입…정관장과 사인 앤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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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공백 절감' 흥국생명, 은퇴했던 표승주 영입…정관장과 사인 앤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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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과 FA 계약 뒤 트레이드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표승주. KOVO 정관장과 FA 계약 뒤 트레이드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표승주. KOVO 
    여자 배구 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3·182cm)가 은퇴 1년 만에 전격 복귀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21일 "베테랑으로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표승주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정관장과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표승주 영입에 합의했다.

    표승주는 원 소속팀 정관장과 총보수 2억 원(연봉 1억6000만 원, 옵션 4000만 원)에 계약한 뒤 곧바로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됐다. 흥국생명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이다.

    2024-25시즌 뒤 표승주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지만 팀을 찾지 못해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5-2026시즌 해설위원으로 나선 표승주는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표승주는 코트를 떠나 있었지만 복귀 의지가 강해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다"면서 "지난 시즌 김연경의 은퇴로 약점이었던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가 보강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흥국생명은 2024-25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했지만 주역 김연경이 은퇴해 구단 어드바이저로 물러났고, 4위로 간신히 봄 배구에 진출했다.

    표승주는 다음 달 초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흥국생명은 정관장에서 FA로 풀린 미들 블로커 정호영도 총액 5억4000만 원(총연봉 4억2000만 원·옵션 1억2000만 원)에 영입했다.

    정관장도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해 전력 보강의 기회가 생겼다. 구단 관계자는 "표승주와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선수 복귀 의지가 강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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