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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에 GPU 활용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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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에 GPU 활용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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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정부 국가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선정…GPU 32장 확보
    공공 AX데이터 구축 및 민간 AI솔루션 개발 지원에 GPU 각 16장 활용

    스마트농업(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스마트농업(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국가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국가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32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GPU 32장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정부는 GPU 16장을 활용해 농가의 작물 생육 사진·영상(이미지 파일)을 GPU 기반의 AI모델을 통해 판독해 AI 학습용 생육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람이 직접 측정하던 작물의 생육상태 판단의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스마트팜 데이터의 품질과 AX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GPU 16장은 스마트농업 AI솔루션 개발 기업에 제공해 정부가 그동안 구축해온 스마트팜 데이터와 결합한 고품질 AI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공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기업 지원 방향과 활용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시설원예·노지, 첨단 농기계 분야 AI솔루션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기업들은 시설원예 배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재배 방향을 처방해주는 솔루션, 노지 스마트팜을 위해 지형 및 방대한 자연환경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주는 GPU 활용 모델, 농작업 분야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자율주행 AI 공용모델 개발 등 다양한 GPU 활용에 대한 수요를 제안했다.
     
    기업들은 이번 GPU 지원을 통해 대규모 연산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개발에 제약이 있었던 고도화된 AI솔루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와 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한 학습용 데이터셋이 축적되면 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 생태계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수요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오는 4월 말 고품질 AI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참여 기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5월부터 GPU를 최대 4장까지 배분하고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학습용 데이터셋을 확보해 스마트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기반도 동시에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가 인공지능 프로젝트는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 이행 등 범국가적 인공지능 혁신을 위해 부처별 사업과 연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3천장)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올해 사업으로 25개 부처 5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정부가 확보한 AI 인프라를 공공의 데이터 구축과 민간의 AI솔루션 개발에 함께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제공과 고품질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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