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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선·이원택 재감찰" 안호영 지지 단체, 민주당 지도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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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경선·이원택 재감찰" 안호영 지지 단체, 민주당 지도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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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회의, 정청래 대표 규탄

    안호영 의원의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전북도지사 후보 결정 취소와 이원택 후보의 윤리재감찰을 요구하며 정청래 당대표와 문정복 최고위원의 사진이 그려진 박스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심동훈 기자안호영 의원의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전북도지사 후보 결정 취소와 이원택 후보의 윤리재감찰을 요구하며 정청래 당대표와 문정복 최고위원의 사진이 그려진 박스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심동훈 기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을 두고 공정성 문제를 거론하며 12일째 단식에 나선 가운데, 안 의원의 지지자들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회의는 22일 오전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대표는 민심을 역행하는 불공정한 경선을 백지화하고 사죄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국회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을 재차 문제 삼으며, 이원택 의원이 정청래 대표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했다.
     
    단체는 정청래 대표를 두고 "김관영 도지사를 두고서는 12시간 만에 제명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원택 의원의 의혹은 재빠르게 털어준 뒤 재감찰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의 미래를 이끌고 갈 일꾼을 뽑는 경선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 입맛에 맞는 후보를 내세우기 위한 정치적 카르텔이다"며 "당원이 일시적으로 위임한 당권을 사유화 하는 것은 독선이다"라고 지적했다. 
     
    안호영 의원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기자회견과 집회에 나섰다. 심동훈 기자안호영 의원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기자회견과 집회에 나섰다. 심동훈 기자
    안호영 의원을 두고 "다음 국회의원에 못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한 문정복 최고위원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재감찰을 요구했는데도 총선 공천을 운운하며 겁박하고 있다"며 "구태의연한 줄세우기 정치 속에서 전북 도민의 민심이 짓밟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안호영 의원의 윤리재감찰 요구에 즉각 임하고 전북도지사 후보 결정을 취소하고 재경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는 기자회견 후 정청래 당대표와 문정복 최고위원의 사진이 그려진 박스를 발로 차 부수는 등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행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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