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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진학 고민 해결사 떴다"…전문대교협,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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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반

    "전문대 진학 고민 해결사 떴다"…전문대교협,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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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교육 희망 수험생 위해 현장 교사 120명 뭉쳐
    고교 방문 설명회·온라인 상담 등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

    2026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 단체 사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2026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 단체 사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전국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들이 수험생들의 전문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6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17개 시·도 교육청 장학사와 고교 진학지도 교사, 자문위원 등 현장 전문가 1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문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U턴 입학' 2500명 시대… 실무 중심 전문대 인기 반영

    현재 전국 125개 전문대학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일반대학(4년제)을 졸업한 뒤 전문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자'가 2026년 기준 2500명에 달하는 등, 취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 전공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단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수험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부터 온라인 상담까지… 정보 격차 해소 주력

    진로진학지원단은 전문대교협이 발간하는 '전공별 개설대학 입학 상담 자료집', '수시 및 정시 입학정보 안내 자료집' 등 진학정보 자료집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찾아가는 고교방문 진로진학설명회', '학부모 및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설명회' 등 특강에 강사로 나선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대학 진학 안내를 위한 '온라인 상담'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찾아가는 고교방문 진로진학설명회'는 2025년도에도 현장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총 436회의 강의에 2만 5,23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향후에는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부모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진로진학 정보 접근이 어려운 기관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 꿈과 적성 따라 미래 설계하도록 돕겠다"

    이날 김병규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전문대학은 국가 산업의 근간인 직업교육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과 적성에 따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진학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원단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정승모 운영위원장(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맞춰 고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소질을 분석하고, 전문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단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공신력 있고 세분화된 진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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