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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항 인근 주민들 "TK 신공항, 기부대양여 방식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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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공항 인근 주민들 "TK 신공항, 기부대양여 방식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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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 공항 인근 주민들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 중인 TK 신공항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행공해대책위원회 제공2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 공항 인근 주민들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 중인 TK 신공항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행공해대책위원회 제공
    대구 공항 인근 주민들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 중인 TK 신공항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 동구와 북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행공해대책위원회는 2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는 12년 동안 통합신공항만이 대구경북의 살길로 시도민을 가스라이팅하면서 300억 원 이상의 혈세를 쏟아부었으나 기부대양여 방식으로는 신공항 건설이 불가하다는 잠재적 결론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공항) 이전이 불가함을 확인했으면 더 이상 대구경북 시도민을 희망고문하지 말아야 한다"며 "통합신공항 건설로 대구경북 발전이라는 허상의 무지개를 잡으려는 활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전비용이 기부대양여가 아닌 중앙정부 예산으로 확정될 때 공항 이전을 재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대구시 신공항건설단 해체와 공항 이전 후적지 주변 지원사업을 마스터 플랜에 추가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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