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종섭 경기도의원(용인3)은 22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주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남종섭 경기도의원(용인3)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마로 4선 고지에 도전하는 남 의원은 당선 시 차기 경기도의회를 이끌 유력한 의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국가전략 중심도시 용인…검증된 전문가 필요"
남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대 경기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12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관록, 변하지 않은 열정으로 경기도의회를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은 의회로 만들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가전략 중심도시'로 재편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검증된 전문가의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여야 갈등 속에서도 상생과 협치를 이끌어낸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 도입 제안,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역임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활동도 소개했다.
반도체·교통·교육·환경·안전 '기흥 5대 공약' 발표
남 의원은 기흥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 소부장·연구시설 유치 지원 및 배후도시 건설 △인덕원선 조기 완공 및 분당선 연장, 기흥역~광교 도시철도 조속 착공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 및 AI 기반 미래형 교육 실현 △주거 환경 개선 및 기흥호수 등 친환경 공원 조성 △용인서부소방서 조기 완공 및 AI 기반 통합 안전망 구축 등이다.
남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중대한 과제가 놓여 있다"며 "더 겸손하고 간절한 자세로 도민과 함께 승리하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년 의정 활동으로 실력이 입증되고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만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겸손하고 간절한 자세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