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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트센터 행안부 중투 또다시 발목…음성박물관 등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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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아트센터 행안부 중투 또다시 발목…음성박물관 등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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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추진하고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충북아트센터(가칭)'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중투)에서 또한번 발목이 잡혔다.  

    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행안부 중투에서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행안부는 인근 문화예술 시설과의 차별성 부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한 수요층 설정, 전략 수립법 홍보 계획 필요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아트센터는 2031년까지 모두 2339억 원을 투입해 청주 밀레니엄타운 1만 9766㎡부지에 1400여석 규모의 공연장과 680석 규모의 중극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중투에서 탈락함에 따라 투자 규모 재검토와 운영 수지 개선 방안 등을 통한 경제성을 보완해 올해 다시 신청했지만 또다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면서 사업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도는 이달 안에 지적 사항 등을 보완한 뒤 중투를 신청해 상반기 안에 통과하면 사업 추진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충북아트센터와 달리 음성박물관 건립 사업과 제천 도시바람길 숲 사업은 중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2030년까지 296억 원을 투입해 원남면 상당리 반기문평화랜드에 연면적 4100여㎡,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제천시도 국비 등 200억 원을 들여 제천비행장과 하천 변, 주요 도로변, 공원 등의 도심 내 유휴부지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바람길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인천아트센터 2단계 건립 사업도 지난해 3번의 도전 만에 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며 "충북아트센터도 올해 2차 심사를 통과하면 예정대로 하반기 중 사업비를 확보해 실시 설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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