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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천문연구원, 초소형 관측 위성 '부산샛'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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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한국천문연구원, 초소형 관측 위성 '부산샛'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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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소형 관측 카메라 부산셋 주요 사항. 부산시 제공초소형 관측 카메라 부산셋 주요 사항.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해양관측위성 '부산샛' 발사 준비와 운영 협력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4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해양관측위성 부산샛(BusanSat) 발사 및 공동운영을 위한 헙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한미 우주협력협정'에 따른 국내 지정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체결한 '부산셋 폴큐브 임무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발사와 운영 단계에서 역할 분담,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샛은 해양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관측하는 초소형 위성이다. 해양공간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환경 연구와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2022년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주)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기술 협력을 통해 지자체 최로로 제작했다.

    부산샛에 탑재한 편광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보다 더 선명하고 정밀한 관측이 가능해, 바다와 대기 중 미세먼지 크기, 성분 등을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그 동안 천문연구원과 함께 편광카메라 성능 검증과 보정 작업을 추진해 관측 자료의 정확도와 장비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샛 발사와 지상국 운영, 데이터 수집과 공유, 대학·연구 기관과 연계 협력 등을 추진하고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과 국제 협력 총괄, 데이터 처리와 알고리즘 구축, 편광카메라 탑재체 점검 등 기술 지원을 받는다.

    두 기관은 국제 협력을 통해 부산샛 데이터를 국제 수준의 분석 체계와 연계하고 해양미세먼지 관측과 데이터 처리기술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샛의 성공적인 발사와 실질적 운영을 위한 핵심 단계"라며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지역 산업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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