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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인허가 75% 하락…전국 공급지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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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서울 주택 인허가 75% 하락…전국 공급지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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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2026년 3월 주택통계 발표
    서울 누적 62%↓…수도권·지방 모두 감소세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인허가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인허가와 준공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거래와 분양은 증가했다.

    서울 인허가 75% 급감…누적물량 전국적 감소세  

    3월 수도권 인허가는 9625호로 전년 동월(1만5145호) 대비 36.4% 감소했다. 1~3월 누적도 2만7471호로 전년 동기(3만7276호) 대비 26.3% 줄었다.

    서울은 1815호로 전년 동월(7339호) 대비 75.3% 감소했으며, 누적도 5632호로 전년 동기(1만4966호) 대비 62.4% 줄었다. 3~4년 뒤 서울의 공급 물량이 빠르게 위축되는 흐름이다.

    비수도권도 9705호로 38.9% 감소했고, 누적은 2만2658호로 21.1% 줄었다.
     
    수도권 착공은 3월 6281호로 전년 동월(9272호) 대비 32.3% 감소했지만, 누적은 2만204호로 전년 동기(1만7706호) 대비 14.1% 증가했다. 서울은 1239호로 28.3% 감소했으나 누적은 5011호로 7.4%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1만2714호로 182.4% 증가했고, 누적도 2만4900호로 52.6% 늘었다.

    분양 증가·준공 감소…매매·전세 모두 증가

    수도권 분양은 3월 9167호로 전년 동월(2355호) 대비 289.3% 증가했고, 누적도 2만2460호로 전년 동기(5972호) 대비 276.1% 늘었다. 서울은 5097호가 분양됐으며 전년 동월에는 분양 실적이 없었다. 누적은 6932호로 531.9%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9233호로 46.8% 증가했지만, 누적은 1만4764호로 4.7% 감소했다.
     
    수도권 준공은 3월 1만989호로 전년 동월(1만7606호) 대비 37.6% 감소했고, 누적도 2만8360호로 전년 동기(4만4283호) 대비 36.0% 줄었다. 서울은 1861호로 46.4% 감소했고, 누적은 7381호로 29.8% 줄었다.
    비수도권은 8798호로 3.3% 증가했지만, 누적은 2만8831호로 51.7%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미분양은 6만5283호로 전월(6만6208호) 대비 1.4%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3만429호로 2.8% 줄었다. 수도권 1만8612호, 비수도권 4만6671호로 집계됐다.
     
    3월 매매거래는 7만1975건으로 전월(5만7785건) 대비 24.6% 증가했다. 수도권 3만6008건, 비수도권 3만5967건으로 모두 늘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는 6433건으로 14.9%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는 27만9688건으로 10.4% 늘었다. 수도권 18만3940건, 비수도권 9만5748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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