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9일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2명으로, 해당 지역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다.
연안안전지킴이들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여수 국동항, 종포 해양공원, 고흥 녹동항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연안위험구역 6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2020년 시작돼 연안사고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근무 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늘었으며 급여 역시 기존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인상됐다.
주요 임무는 △사고다발지 순찰 △연안 활동객 대상 안전계도 △사고발견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등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가 지난해 7010건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한 결과 관내 연안사고가 전년도 대비 11건(27.5%)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