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 행위를 전면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지역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을 추진해 정비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1차 실태 조사를 벌여 불법 시설물과 점용 현황을 파악했다. 다음 달부터는 현장 중심의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점검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을 비롯해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 전방위로 진행된다.
군은 적발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하천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은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닌 군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