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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궁금해? 창립 50주년 맞아 교육홍보관 '크레디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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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용보증기금이 궁금해? 창립 50주년 맞아 교육홍보관 '크레디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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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유동화증권 직접 발행 등 다양한 변화 준비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 1일 교육홍보관 크레디움을 개관한다. 류연정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 1일 교육홍보관 크레디움을 개관한다. 류연정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육홍보관 크레디움을 개관한다.

    13일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홍보관 '크레디움' 운영 계획을 밝혔다.

    크레디움은 Korea, Credit, Museum을 결합한 말로 창립기념일인 다음달 1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크레디움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 보증의 개념과 기관의 역사, 업무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하는 공간이다.

    신보는 "지역 유일의 금융공공기관으로서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의 미래상을 총망라하기 위해 크레디움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대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긴 기간동안 신용과 보증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했는지를 소개하고 한국경제의 흐름 속에서 신용보증과 기관의 역할을 조망한다.

    금전 지불 위탁 증서인 환간, 어음책, 일수 현황을 기록한 일봉책 등 조선시대 자료들부터 신용보증기금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적 자료가 대거 전시된다. 신보는 2023년부터 장기간 관련 자료를 수집해왔다.

    특히 교육 대상이 학생인 만큼 '외상' 같은 쉬운 말로 신용보증기금의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 쉬운 이해를 위해 왕과사는남자, 파묘 등 신보가 투자해 성공한 영화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49만개의 기업 정보를 집적한 신보의 BASA(바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신보의 지원에 힘입어 성공 가도를 걷고 있는 스타트업의 스마트 기술, 보증서 발급 체험 키오스크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가미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 '신용사회구현'도 전시된다.

    특히 신보는 대구혁신도시 내에 홍보관을 갖춘 다른 공공기관과의 연계 투어, 사옥 내에 홍보관을 운영 중인 iM뱅크, 대구시교육청 등과의 협업을 통한 크레디움 운영 계획도 준비 중이다.

    신용보증기금 제공신용보증기금 제공
    한편 신보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다양한 변화도 준비 중이다.

    신용보증기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다음달 25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증권(P-CBO) 직접 발행에 나선다.

    신보가 직접 신탁계정을 통해 증권을 발행함으로써 유동화회사(SPC)를 설립하고 은행이 관여하는 현행 방식보다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보는 올해 연말 팩토링 대상을 기존 확정 매출채권뿐 아니라 계약 단계에 있는 매출채권으로 확대해 생산자금을 조기에 지원하는 제도의 도입도 검토한다. 발주서에 근거에 장래에 취득할 매출채권에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업은 생산 초기, 안정적 사업수행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사 프로그램과 SIMS를 결합한 정책자금맵에 AI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사업도 올해 연말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지난해 12월 기준 본점 근무 임직원의 35.3%가 대구에 정착했고, 지난해 혁신도시법 산정 기준에 따른 채용 대상의 44%가 지역 인재로서 채용됐다"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책무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보증기금 강승준 이사장은 "창립 50주년, 기본에 충실한 정책금융으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로운 미래 50년을 체계적으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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