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전용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컨설팅부터 배송·설치·케어·사후관리까지 제품 사용 전주기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구독 서비스는 SKS 9개 모델, LG 시그니처 5개 모델 등 총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SKS는 컬럼형 냉장고·냉동고·와인셀러, 얼음정수냉장고, 아일랜드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스팀오븐이 포함된다. LG 시그니처는 워시콤보, 얼음정수냉장고,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4도어 냉장고, 3도어 냉장고, 와인셀러로 구성된다.
가입은 LG 베스트샵, SKS 서울 등 오프라인 거점에서만 접수를 받는다. 이는 전문가가 직접 고객의 주거 공간과 인테리어를 확인한 뒤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채널 대신 대면 서비스를 선택해 품질 관리의 밀도를 높였다. 구독 기간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3년부터 6년까지 유연하게 선택 가능하며, 월 이용료는 옵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핵심 차별화 요소는 고도로 숙련된 인력 체계다. 단순 배송과 설치를 넘어 케어 및 사후관리(AS) 전 과정에 경력이 검증된 최상위 전문가를 배치한다. 특히 정기 방문 케어의 경우, 일반적인 케어 매니저가 아닌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전담한다.
이들은 제품의 구동 원리와 소재, 최신 AI 기능 등 기술적 전문 지식은 물론 정밀 세척 및 부품 교체 역량까지 겸비했다. 이를 통해 케어 과정에서 제품의 이상 유무를 즉각 진단하고 잠재적인 결함을 사전에 해결하는 '원스톱 관리'를 실현한다. 빌트인 제품 역시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가 시공을 맡아 설치의 완성도를 보장한다.
구독 연차별 특화 케어 서비스도 차별화 포인트다. SKS·LG 시그니처 냉장고 전 모델과 SKS 인덕션은 구독 3년차에 도어 패널과 인덕션 상판을 교체해준다. SKS 광파오븐·스팀오븐은 구독 3년차와 6년차에 제품을 분해해 일반 세척이 어려운 부위까지 기름기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한다. LG 시그니처 워시콤보는 구독 4년 차에 세탁조와 부품을 분해 세척해 세제 부산물까지 관리한다.
이성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구독영업담당은 "SKS와 LG 시그니처 구독은 고객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고 품격 있게 만드는 솔루션"이라며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공간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 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