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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총통 전용기 통과 불허한 세이셸에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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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중국, 대만총통 전용기 통과 불허한 세이셸에 "높이 평가"

    • 2026-05-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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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세이셸 외교장관 만나 "완전한 통일 실현"

    중국-세이셸 외교수장 회담. 연합뉴스중국-세이셸 외교수장 회담. 연합뉴스
    중국 외교수장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용기의 영공 통과를 불허한 세이셸 정부에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배리 포르 세이셸 외교장관을 만나 "세이셸 정부가 최근 대만 독립 세력 대표 인물인 라이칭더의 전용기 비행 허가를 취소했다"며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은 이미 국제사회의 공통 인식이 됐다"며 "중국은 반드시 완전한 통일을 실현할 것이고 대만은 반드시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국가가 세이셸처럼 국제적 정의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라이 총통이 지난달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인 에스와티니를 방문하려 할 때 세이셸을 포함해 모리셔스, 마다가스카르 등 3국이 영공 통과 허가를 취소하면서 방문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당시 대만 측은 중국의 외교적 압력 때문에 이들 국가들이 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반발했다.

    왕 부장은 회담에서 "중국은 국가의 크기와 관계없이 모두 국제사회의 평등한 일원이라고 주장했다"며 "앞으로도 세이셸이 국가 주권과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 장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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