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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년 지구 붕괴? 이상 기후 생존 실험…비비·유승호·이은지 '최후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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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8년 지구 붕괴? 이상 기후 생존 실험…비비·유승호·이은지 '최후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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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EBS, 오는 6월 4일 방송…美 '바이오스피어2'서 NASA 과학자까지 참여

    EBS 제공EBS 제공
    폭염과 산불, 가뭄 등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생존 실험이 펼쳐진다.

    21일 EBS에 따르면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기후 재난으로 지구 시스템이 붕괴하기 시작한 2038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총 7명의 출연자가 과학을 활용해 극한 환경 속 생존에 도전하는 세계 최초의 '과학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유승호와 코미디언 이은지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미국 NASA 소속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가 출연한다.

    EBS 제공EBS 제공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이상 기후와 무너지는 생태계,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변화를 통해 현재 지구가 마주한 위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생존을 위해 물 한 방울과 산소, 온도 변화까지 계산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출연자들은 극한의 환경에 놓이게 되며 시청자들에게 '만약 이런 미래가 실제로 온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구현한 대규모 미술·시각 효과 작업이 더해져 2038년 붕괴 직전의 지구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실험 장소로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한 인류 최대의 생존 실험 기지인 '바이오스피어2'를 선택했다.

    EBS 제공EBS 제공
    '바이오스피어2'는 지난 1991년 건설된 실험 기지로 열대우림과 사막, 바다, 농경지 등 지구 생태계를 축소 구현한 인공 시스템이다.

    당시 8명의 참가자가 2년간 물과 식량, 공기까지 자급자족하는 실험을 진행했지만, 예측 못 한 변수들이 잇따르며 '실패한 유토피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BS 관계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를 실감 나게 상상하게 만들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냉철한 과학적 사고로 문제를 분석하는 과학자들과 직감과 행동력으로 돌파구를 찾는 예능인들이 충돌하고 협력하며 만들어내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프로그램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최후의 인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오는 6월 4일 밤 10시 50분 E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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