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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직접 '차기戰 3명' 힌트→정찬성의 시그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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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최두호, 직접 '차기戰 3명' 힌트→정찬성의 시그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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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가 韓 격투기 이끌어 나갈 것"

    정찬성(사진 오른쪽)과 최두호가 SNS에 올린 게시물. 정찬성·최두호 SNS 사진 캡처·편집정찬성(사진 오른쪽)과 최두호가 SNS에 올린 게시물. 정찬성·최두호 SNS 사진 캡처·편집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의 UFC 차기 매치업이 랭킹전이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코리안 좀비' 정찬성(39)이 긍정적 시그널을 보였다. 정찬성은 최두호의 경기 세컨드와 함께 에이전트(agent) 역할을 하고있다.
     
    최두호도 랭커와의 대진 윤곽이 잡혔음을 시사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또 그는 21일에 이어 또다시 훈련에 복귀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로써 멀지 않은 시점에 최두호의 차기 시합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찬성은 25일 늦은 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최두호 시합 리뷰 영상을 등록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길지 않은 시일내에 최두호와 좋은 선수가 대결하는 것을 볼 수 있냐"는 tvN SPORTS 김두환(37) UFC 해설위원의 질문에 "(빠른) 복귀를 합니다"라고 답하며 매치 성사를 축하하는 취지의 박수를 쳤다.
     
    이어 김 해설 위원이 "(최두호의 빠른 복귀전은) 격투기팬들에게 선물"이라고 말하자, 정찬성은 "너무 좋다. 두호는 진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두호가 대한민국 격투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란 생각에 의심이 없다"고 맞장구를 쳤다.

    "누구와의 싸움이 보고 싶으세요?"


    최두호가 산토스전 직후 훈련에 복귀한 모습. 최두호 SNS 영상 캡처최두호가 산토스전 직후 훈련에 복귀한 모습. 최두호 SNS 영상 캡처
    정찬성이 해당 영상을 등록하기 몇 시간 전, 최두호도 SNS에 "시합이 끝난 지 9일, 아직 기분이 좋다"며 "누구와의 싸움이 보고 싶으세요?"란 글과 함께 '슈퍼보이의 다음 대결 상대는 누구?' 라는 영어 문구가 들어간 UFC 랭커 3명의 사진을 올렸다. 최두호의 해당 게시물에는 다양한 조언이 담긴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최두호가 SNS를 통해 지목한 랭커 3명은 UFC 페더급 15위 조쉬 에밋(41·미국), 페더급 14위 데이비드 오나마(31·우간다), 멜퀴자엘 코스타(29·브라질) 등이다.
     
    에밋은 25전 19승 7패, 오나마는 17전 14승 3패, 코스타는 34전 26승 8패의 종합격투기(MMA) 전적을 자랑한다. 에밋의 19승 중 9번은 피니시 승(7KO·2서브미션)이다. 오나마는 14승 중 11번(7KO·4서브미션), 코스타는 26승 중 17번(9KO·8서브미션)의 피니시를 기록 중이다.

     "실력? 예전보다 낫다. 최상급 랭커? 자신있다!"


    SNS에 공개된 최두호의 산토스전 시합 리뷰. 정찬성 SNS 캡처 SNS에 공개된 최두호의 산토스전 시합 리뷰. 정찬성 SNS 캡처 
    한편 최두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다니엘 산토스(31·브라질)와의 페더급(65.8kg) 경기에서 2라운드 4분29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1년 5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10년 만에 UFC 3연승을 달성했다.

    그는 산토스전 승리 직후 "기술적인 부분이나 실력 자체가 확실히 예전보다 낫다"며 "(지금 상태에서도) 최상급 랭커들과 경쟁할 자신은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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