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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폭 BMW 차값 내놔라" 폭행 입건

    울산울주경찰서는 자신이 판매한 외제승용차의 차값을 지불하지 않는다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지역조직폭력배 김 모(29) 씨 등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 등은 지난달말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한 PC방 앞에서 피해자 박 모(25) 씨를 폭행하고 승용차 열쇠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피해자 박 씨가 자신의 BMW 승용차를 구입한 뒤 차값을 지불하지 않는데 화가 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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