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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이후 광고 모델로만 활동 중인 배우 이영애가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이영애는 9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리는 ''봄, 눈''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봄, 눈''의 홍보사 측은 "이영애가 ''봄, 눈''의 주연배우 윤석화와의 오랜 친분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윤석화는 지난 2월 전지현만 참석해 화제를 모았던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 돌잔치에도 초청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에 체류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봄, 눈은 윤석화가 24년만에 스크린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휴먼 드라마. 윤석화는 극중 암에 걸려 가족들과 아픈 이별을 준비하는 평범한 엄마 순옥 역을 맡아 삭발 투혼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