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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살로 별세했습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만입니다. 1942년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단계였던 직전 2주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2주 동안 지역발생 하류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8.7명으로, 직전 2주보다 9.3명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사회·경제적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산발적 집단감염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주요 지역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핼러윈 데이 당일까지 주말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서울의 이태원·홍대·건대입구·강남역·교대역·신촌역, 인천 부평, 부산 서면 일대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출입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점검해 한 번이라도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집합금지 또는 고발 조치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독감 백신 접종 부작용 논란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백신과 사망 간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서라도 접종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계절 독감 접종의 이익이 부작용보다 훨씬 크다"면서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평가를 신뢰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기준 48명이 독감백신 접종 후 숨진 것으로 신고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그제와 어제 잇따라 회의를 열어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전두환 신군부의 지시를 거부했다가 징계받은 경찰관들이 징계 취소와 함께 당시 못 받은 월급을 40년 만에 정산받았지만, 그 금액은 상당수가 10만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강제진압 명령을 거부한 광주·전남 경찰관 68명이 국가 보위비상대책위원회 지시에 따라 파면, 징계, 전보, 경고 조치를 당했습니다. 경찰청은 5·18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이 가운데 21명에 대한 징계를 직권 취소했지만, 징계로 지급되지 않은 임금을 40년 전 봉급대로 정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