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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240명 증가한 7009명으로 한달만에 70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오는 26일부터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증폭, 즉 PCR 검사를 밀접접촉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한 이들 4개 지역에 대한 방역체계를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해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으면 선별진료소에 가더라도 지금처럼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고, 일단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한 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청년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내집마련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년부터 만 19세부터 29세에 대해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장기간 음행 금리 수준으로 최대 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기본저축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조금씩 자기 지분을 적립해가는 지분적립형과 낮은 임대료로 살다가 10년 후 최초 분양가에 분양받는 방식 등 다양한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이틀째 충청지역 표심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세종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을 차질없이 개원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건설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과 대전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정치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자신의 처지를 일모도원, 즉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홍 의원은 최근 윤석열 대선후보로부터 선대본부 상임고문 제의를 받았으나 전략공천 제안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무산됐습니다. 어제는 윤 후보를 겨냥해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겁다는 뜻의 면후심흑이라는 사자성어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목적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위해 여야 모든 대선 후보 간 긴급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부가 부담을 갖지 않고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원을 마련해 신속하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대선후보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 후보의 제안에 "여당이 대통령을 설득해서 제대로 된 추경안을 가져와야 한다"면서 거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어제 그대로 반송했습니다. 청와대는 상자 겉면에 섬을 배경으로 일출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일본 대사관은 이 섬이 독도를 연상시킨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