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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이 회사 김태한 대표를 증거인멸 교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김 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과 박모 삼성전자 부사장에게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분식회계 수사를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고한 의혹이 일고 있는 각종 서류와 파일을 인멸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제견 불법 실험' 의혹을 받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가 학교 규정을 어기고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수의대 대학원에 지원한 조카의 입학 문제를 직접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교수와 3촌 관계인 조카 A 씨는 지난 2014년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입학했습니다. 당시 서울대 규정에 따르면 본인이나 배우자의 4촌 이내 친인척이 본교에 지원할 경우 전형 관련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 교수는 조카의 대학원 입학과정에 참여해 직접 필답고사 문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도체 노동자들의 암 사망률이 다른 업종 노동자에 비해 최고 3배 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산업안전연구원이 지난 2009년부터 10년동안 6개 반도체 제조업체 전현직 노동자 20만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반도체 노동자의 림프종 사망률은 일반 노동자의 3.68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혈병 사망률도 2.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86년 영광 한빛원전이 가동을 시작한 이후 정비를 하다 발생한 사고가 4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빛원전에서 계획예방정비를 하다 발생한 사고는 모두 39건으로 작업자 실수 등 인적 원인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원인이 12건이었습니다.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요 설비가 있는 1차 계통에서 발생한 사고가 절반이 넘는 21건에 달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해온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발언이 나온데 대해 원자력학회가 사과했습니다. 원자력학회는 오늘 보도자료에서 "어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는 원자력학회가 초청한 하야노 류고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가 나와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매우 안전한 상태"라고 주장해 '일본 정부를 대변하냐'는 비난이 일었습니다. 치킨과 떡볶이·김밥 등 평소에 즐겨 찾는 음식의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치킨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7.2% 올랐습니다. 치킨 가격 상승률은 2009년 12월 7.5%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김밥은 5.9%, 떡볶이 5%, 라면은 4.3%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