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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BS노컷뉴스 최호영 기자입니다.
박완수 경남지사 "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도, 사고 수습 적극 지원"
현대로템, 대만 무인경전철 첫 편성 출고…2029년 납품 완료
경남 의료 취약계층 지원 '우수'…의료급여 재정관리도 잘했다
[인사]경상남도 ◇5급 전보
청년 농업인 만나고 전통시장 찾고…박완수, 민생 소통 행보 박완수 경남지사가 연말을 맞아 27일 밀양시 '1943 밀양딸기마을'과 전통시장인 '아리랑 시장'을 찾아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1943 밀양딸기마을은 딸기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28일 개통 경남 함양~울산 고속도로 중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오전 10시부터 개통된다. 27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1조 6832억 원이 투입된 창녕~밀양 구간 공사는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한 지 8년여 만에 완공됐다.
박완수 경남지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동참 박완수 경남지사는 27일 밀양시 가곡동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년 모으면 목돈 생긴다…경남 '모다드림 청년통장' 2배 확대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공약 사업이다.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39세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도와준다.
경남 20년 이상 낡은 굴뚝, 1년 동안 21개 철거 경남의 오래되고 낡은 목욕탕 굴뚝을 지난 1년 동안 21곳을 철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목욕탕 노후 위험 굴뚝 정비사업'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속한 대처로 생명 살린 경남 소방대원 2명 '하트세이버'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고봉확 소방교과 권민영 소방장 등 119종합상황실 직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봉확 소방교는 지난 8월 남편이 쓰러졌다는 긴급 신고를 받았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 처치를 지도하고자 구급 상황관리센터로 상황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 6천만 원 건넨 경남 버스운송·자동차조합 경상남도는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자동차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내 취약계층 의료비와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된다.
도시 그 자체가 문화·예술…진주·통영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경상남도는 진주시와 통영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3년 동안 한 곳당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이 투입된다.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 승격…"조선 후기 수작 평가" 경남의 18번째 국보가 탄생했다. 경상남도는 합천 해인사가 소장하고 있는 '영산회상도'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호 통영 관광·창원 미래모빌리티…기회발전특구에 4조 5천억 투자 경남의 두 번째 기회발전특구가 통영·창원 등 두 곳에 지정됐다. 경상남도는 통영시 도산면 일원과 창원국가산단 내 일부 지역 등 2개 지구 281만㎡가 관광·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경남에서는 거창군부터 시작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거창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 고립·은둔 청소년에게 '일상'을 선물했다 경상남도가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도는 올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부터 일상생활 회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성탄절 밤에 처음 만났는데…또래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10대 체포 성탄절 날 처음 만난 또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10대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지훈련 핫플레이스' 경남…경제적 파급 효과만 378억 경상남도가 올해 3천여 개가 넘는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줬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동계(23년 11월 20일~24년 3월 31일)·하계(24년 7월 1일~9월 30일) 시즌에 3057개 팀 51만 1152명의 선수가 경남으로 전지훈련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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