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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영 기자입니다. 사건팀과 검찰팀, 금융팀, 정당팀, 청와대팀을 거쳐 현재는 I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美정부 6600억 보조금 지급 확정…7300억 대출 지원도
경제계 "조건부 상여 통상임금 포함 판결, 기업 부담·혼란 가중"
탈엔비디아 속도전 바라보는 삼성·SK, 미묘한 온도차
한수원 컨소시엄, '2.8조' 루마니아 원전설비개선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와 이탈리아 에너지기업과 손잡고 수조원대 원전설비 개선사업을 따냈다.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레어(Ansaldo Nucleare)와 함께한 컨소시움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 절반, 내년에 지출 더 줄인다…"고물가, 소득 감소 부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내년에 소비 지출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소득 감소 등이 이유인데 최우선 정책 과제로는 물가와 환율 안정이 꼽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3.0%가 내년 소비지출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지출을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47.0%였다.
주요 기업 연구소장들 "경제 최대 대내 리스크 환율 상승 주요 기업 연구소장들은 경제 리스크에 대응해 거시경제 지표 및 국가 신인도 관리, 경기 부양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8개 기업 경영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 예상치 시장 전망 하회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이 기대 이하의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론은 18일(현지시간) 2025 회계연도 1분기(9~11월) 87억1천만 달러의 매출과 1.7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안우려無"…삼성 올인원 로봇청소기,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스팀'이 로봇청소기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PbD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기획·제조·폐기 등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고려해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는 설계 개념이다.
"내년 韓 반도체·IT 수출 증가 전망…대미수출 10% 줄 수도" 내년 한국의 수출은 자동차 등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반도체 등의 선전이 계속되며 올해보다 1.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신(新)행정부가 관세를 인상할 경우 대미(對美)수출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LG전자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 글로벌 시장 본격 상륙 LG전자가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 북미 시장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순차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품 출하가는 5만9999달러(약 8710만원)다.
구광모 대표 "LG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 세우자"[영상] 구광모 ㈜LG 대표가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세우자"고 말했다. 구 대표는 "고객의 시간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삶과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혁신의 씨앗으로 고객을 미소짓게 하자"며 LG가 꿈꾸는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구광모 대표는 19일 전 세계 27만여 명의 LG 구성원들에게 이같은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다.
무역협회 "수출 불확실성 대응"…조직 개편·임원 인사 한국무역협회가 18일 통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속성장지원실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런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담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무선 LCD TV 'QNED 에보' 공개 LG전자는 18일 무선 설루션과 AI(인공지능)으로 개선된 화질과 맞춤형 AI 콘텐츠 추천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LG QNED TV'를 공개했다. QNED는 퀀텀닷(Q)과 나노셀(N)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LCD TV다.
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개발…"연내 샘플 공급" SK하이닉스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인 'PS1012 U.2'(이하 PS1012)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AI 시대 본격화로 고성능 기업용 SSD(eSSD) 수요가 급격히 늘고, 이를 고용량으로 구현할 수 있는 쿼드레벨셀(QLC)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인화 기능 강화된 '갤럭시AI'…삼성, 데이터 보호 플랫폼도 개발 삼성전자는 자체 AI(인공지능) 모델 '갤럭시 AI'의 개인화 기능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화한 갤럭시 AI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LGD, OLED 제조 공정에 AI 도입…"年2천억 절감" LG디스플레이는 OLED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생산 체계'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AI 생산 체계'는 AI가 OLED 공정 제조 데이터 전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AI의 도입으로 공정 데이터 분석 능력은 강화되고 동시에 분석 속도와 정확도까지 획기적으로 향상됐다고 LG디스플레이는 전했다.
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 LG전자 조주완 CEO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라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조 CEO가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REINVENT,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18일 전했다.
삼성, CES서 'AI홈 탑재' 스크린 가전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홈'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AI 홈'은 제품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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