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곽종근 증언으로 尹탄핵 8부 능선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7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 관해 "어제(6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증언으로서 사실상 8부 능선까지의 입증이 끝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 탄핵소추단에 참여중인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탄핵 재판이 시작되면서 헌재 재판관들이 정한 4개 쟁점은 계엄 선포, 포고령, 국회 침탈, 중앙선관위 침탈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