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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미성입니다. 많이 듣고, 보고, 쓰겠습니다.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 탄핵정국서 역할 해내야
"국내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공항 無"…野 박용갑, 공항시설법 개정안 대표발의
세종시, 2030년까지 한글문화도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신규노선 A4 개시 세종시가 27일부터 오송역~국책연구단지~반석역까지 운행하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A4노선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와 협력해 전국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수단인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을 오가는 A2 자율주행버스 2대가 운행되고 있다.
세종시, 3년간 200억 투입…"한글문화도시 만든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지점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시비 각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문화 창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은 세종대왕의 애민·자주·실용의 정신에서 도출한 이음·채움·가꿈 3개 주제에서 출발한다.
2025 대전 0시 축제 청사진…5개구 전역으로 축제장 확대 '2025 대전 0시 축제'가 내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내년에는 대전시 5개구 도시 전역으로 축제장이 확대된다.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천 원 택시 지원 대전시가 내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천 원 등교 택시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천 원 등교 택시'는 극히 적은 횟수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교통취약지역 주민에게 환승이 편리한 지점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일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해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을 신설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컨트롤타워' 출범…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 지난달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통합을 선언한 가운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발을 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대전시,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0만 원 지급 대전시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5만원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6.25 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4950명)를 대상으로 대전시에서 월 12만 원, 자치구에서 월 8만 원으로 총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대전시, 1500명에 연간 최대 240만 원 청년월세 지급 대전시는 24일부터 올해 하반기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선정자 1500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3753명의 청년의 신청을 받아 나이·주택·소득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 1500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1500명은 향후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 출입기자단,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시 출입기자단(대표 이희택)이 범국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힘을 보탰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3일 오후 3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박상혁 회장과 이희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유성구,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다음달 26일까지 무료 이용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과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등 2곳에서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우여곡절 유성복합터미널 첫 삽…내년 12월 완공 2010년부터 시작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대전시는 23일 오전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지역·대학 연계 핵심전략 논의 세종시가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자원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상작 수준 보상비 지급…정원도시박람회 상징정원 공모 협의 종결 세종시가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국비와 시비 예산 미확보로 개최가 무산되면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상징정원 국제공모를 전면 취소하고, 사업에 참여해 온 세계적 건축가·조경가와 협의해 입상작 수준의 보상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국가유산 대표브랜드로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활용한 세종시의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19일 열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 "시장·골목상권서 연말 모임 가져달라" 최민호 세종시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 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과 시민사회에 호소했다.
'지방시대' 충청광역연합 출범…시작부터 '삐걱'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18일 공식 출범하지만,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 하루 전 연합의회가 출범했지만, 원구성을 두고 갈등을 표출하면서 첫날부터 일부 의원들이 사퇴 의사를 내비치는 촌극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18일 각 시도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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