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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1-1-1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1-1-1 운동은 1주일에 1번 1시간은 스마트폰을 끄고 가족과 대화를 하자는 캠페인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은 사회문제로 확대된 상황"이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최대한 예방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청소년들이 등굣길에 스마트폰을 끄고 하굣길에 켬으로써 스마트폰이 수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자는 '등굣길 OFF 하굣길 ON' 운동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RELNEWS:right}
서울시는 이와 관련, 23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