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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2명 "찜통 사무실 업무에 방해된다"

경제정책

    직장인 3명 중 2명 "찜통 사무실 업무에 방해된다"

     

    적정온도를 엄격히 지킬 경우 무더위로 인한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482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적정온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더위로 업무 집중이 안되므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여름철 실내적정온도인 26~28도에 대해서 “지나치게 높아 기준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응답 역시 82.8%에 달했다.

    사무실 에어컨 가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정부에서 권장하는 여름철 실내적정온는 26~28도 이상이어야 에어컨을 가동한다는 응답이 35.7%였으며, 적정 온도 이상이어도 가동하지 않는다는 응답 역시 25.7%나 나타났다.

    60% 이상이 적정온도를 지키고 있는 것.

    이와는 달리 적정온도와 상관없이 에어컨을 가동한다는 응답도 38.6%나 됐다.

    에어컨 이외에 사무실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것은 ‘선풍기’(55.4%)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부채(10.4%), 쿨링제품(3.7%)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도를 낮추는 별도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8.2%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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