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8포인트(0.79%) 상승한 1,839.1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53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28억원, 기관이 83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3.29% 가장 많이 올랐고 대부분의 종목도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대장주 삼성전자는 1.23% 오른 내린 13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모비스는 1.16% 상승했다.
코스닥도 3.91포인트(0.75%) 오른 525.22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3원 하락한 1139.4원에 마감했다.